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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이 체감하는 저출생 대책 확대
  • 편집국
  • 등록 2024-04-29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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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한 충북도가 이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000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하며,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 분양을 목표로 도 소유 부지에 반값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 가정 대출 1,000만원에 대해 3년간 이자를 지원하고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은 5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출산·육아용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며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실현을 위해서 현재 36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를 45개소로 늘리고, 현재 22개소인 공동육아나눔터를 ’25년까지 27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을 별도 선발하여 지원하고, 충북 다자녀 카드 활성화 및 가맹점 확대도 추진한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계속 만들어 나가며, 정책을 뒷받침하는 조례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도 힘쓸 계획에 있다.(사진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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