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을 맞아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이 목계나루 문화공간(강배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목계아트피크닉-봄’은 방문객들이 남한강 변 목계나루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작품 전시와 체험(어반스케쳐스 충주,일상의낙서:작은그림전)과 문화예술체험으로 고추장 만들기, 유채샌드위치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체험을 예약제로 운영하였다.
부대행사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15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판소리와 색소폰 통기타로 이어지는 릴레이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었다.
그 중 마빡이 인형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였다.
행사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봄나들이 컨셉트로 한 만큼 피크닉 용품 무료 대여 등으로 세심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