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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개 대학, 우즈베키스탄에서 K-유학 협약 체결
  • 편집국
  • 등록 2024-04-21 15:10:31
  • 수정 2024-04-22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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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 존립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노동력 확보 해외 인력을 확보하고자 충북도의 노력이 K-유학 협약 체결로 결과를 맺고 있다. 


충북 도내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4.15.~4.19.)의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시간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하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대학 상호 간 인적교류 및 연구 정보공유에 관한 세부 이행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유학생들은 AI․바이오․첨단 의료산업이 발달해 있는 충북에서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충북도는 해외 우수 인재들의 유입으로 교육 국제화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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