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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볼러(bowller) TOP 10 결정, 김정식 협회장 취임
  • 편집국
  • 등록 2024-04-09 08:48:25
  • 수정 2024-04-18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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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년 충주볼링의 산 증인으로 정통 스포츠 명맥 유지
  • 300여 볼링인들의 열띤 경쟁, 충주 볼러 TOP 10 결정


충주 크리스탈볼링장 김정식 대표가 제18대 충주시볼링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협회장배볼링대회와 곁들인 취임식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과 김형채 충주시체육진흥과장 등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와 함께 충주시 볼링의 발전을 기원해 주었다.


김 회장은 1993년 11월 연수동 크리스탈볼링장을 개장한 이후 30년 넘게 정통 스포츠의 명맥을 유지하며 충주 볼링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초기 IMF를 맞으며 첫 번째 큰 고비를 맞았으나 볼링 발전을 위한 초심을 지키며 버텨 왔다.


이후 동호회뿐 아니라 선수 발굴과 지원에 힘쓰며 꾸준히 경기력 향상을 위한 뒷바라지를 자처했다.


볼링이 다른 종목에 비해 멘탈 유지와 시설 관리에 민감한 운동이라는 점에서, 크리스탈볼링장은 가급적 볼링의 형식과 규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건전한 사고와 건강한 신체를 위한 활동과 교류로서 사회 스포츠의 보루가 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불경기를 견디어 왔고, 가벼운 오락 수준의 게임 분위기를 자제시키며 볼링인들을 규합해 왔다.


김정식 회장은 “볼링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이 좀 더 편안한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볼링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의 임기 동안 더욱 화합하고 활기 넘치는 충주 볼링이 기대된다.


한편, 해마다 충주 최고의 뽑는 충주시협회장배볼링대회(회장 김정식, 전무이사 김용한)가 4월 6일~ 7일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크리스탈볼링장에서 열렸다.


영예의 개인전 1위에는 송다은(여, 충주시대표, 레드블랙)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임팩트클럽의 모선주,김용두,윤창섭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직장부에서는 코스모신소재 전영호, 박기종, 이재학 팀이 우승했다. (사진자료 충주시볼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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