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생활 복지 여건을 만들어 준다.

이에 따라 이동 편의를 돕기위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9~18세 이상 청소년으로 전체 예산은 5억700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는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사용을 감안해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8일까지다. 

이 기간이 지나도 11월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연도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액은 소멸한다.

청소년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교통카드지원 사업의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 평생학습과(043-871-543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