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름 ‘커피드림’에서 드림은 드림(giving)이라고 한다. 

언제나 향 좋고 맛난 커피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씨가 담겼다.

그러니 이곳에서 드림(giving)은 곧, 사장님의 드림(dream)이다.

15년 전, 바리스타 자격을 따고 청주 사창동에서 작은 카페를 하다 3년째 ‘커피드림’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다양한 커피를 선보인다.

나름 특성을 가진 커피를 찾는 손님들에게는 기호를 충족할 드립(drip) 주문이 가능하다.

실내 곳곳에는 그림이 유독 많다.  

작품전시도 좋고 모임을 하기에 적당한 2층은 공간으로 빌려주기도 한다. 

지금은 반 고흐 작품-공인 프린트를 전시하며 판매도 하고 있다. 

성내동 가구점 거리는 근대 충주의 중심지였다. 

‘커피드림’은 관아골 주차장 사거리, SM새마을금고 맞은 편에 있다.